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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기획행정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비교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위원회별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수시의회를 방문하여 전자투표시스템 운영 현황, 상임위 구성 등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구미시의회에서 준비중인 전자투표시스템 도입과 상임위원회 증설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였고,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서 상설 전시중인 '아르떼뮤지엄 여수'를 방문하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등 문화관광 컨텐츠에 대해 구상했다. 또한, 케이블카와 관련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여수시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인 '여수해상케이블카'를 비교견학 하여 구미시 금오산 케이블카의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문화적·환경적 특색이 스며든 문화관광 시설과 주변 인프라 확충에 주목했다. 이명희 위원장은 "구미시의 금오산케이블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이 구미시민과 관광객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높은 수준으로 개선·발전되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및 경북 최고의 문화도시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천안시에 위치한 포크빌축산물 공판장과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성성호수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5월 11일 오전에는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했다. 2019년 준공한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은 대지면적 87,003.1㎡, 건축연면적 50,238.83㎡의 규모로써 돼지 2,500마리, 소 220마리 규모의 계류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축시설·냉동·냉장시설·부분육가공시설·판매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청주시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아쉽게도 시설 견학은 하지 못하였으나 이를 대체하여 도축에서 가공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였고, 관계자로부터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된('15. 8. 19.)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을 방문하여 석부작길,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 산책길 등을 둘러보았다. 12일에는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성성호수공원을 방문했다. '22년 4월 준공한 성성호수공원은 각종 오염원 유입 등으로 기능이 상실된 농업용 저수지를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관광·레저기능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천안시 환경정책과 담당자로부터 성성호수공원의 사업 추진 과정 및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수변데크길, 인공식물섬, 생태탐방로 등을 둘러보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천안시 비교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들은 천안시의 축산물 공판장, 생태공원 등 우수 사례들을 비교견학하면서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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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당충전소, 어린이날 구미지역아동센터에 마카롱 선물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5월 3일 이티당충전소(대표 국경환)에서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마카롱(8백만원 상당)을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 장성웅 회장,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임원 등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마카롱은 머랭으로 만든 쿠키 2개 사이에 크림이 포개진 것으로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간식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마카롱을 선물 받은 아동들은 달콤한 선물에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티당충전소 국경환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정성들여 만든 마카롱을 아동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간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고급 과자인 마카롱을 아동들의 간식으로 지원해주신 국경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적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티당충전소는 2020년도 구미시 고아읍에 설립된 마카롱 제조업체로 2021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2022년 연매출 5억원 달성, 2023년 천안시에 제2사업장을 설립하는 등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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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천안시 병천면 방문 수재의연품 전달진미동(동장 김진오)에서는 지난 8월 27일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이 이번 집중호우에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천안시 병천면을 방문해서 수재의연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진미동이 수해지역인 충남 천안시 병천면과 연계해 구미낙동라이온스 소속 임원이자 진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한성 회장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수해피해까지 겹쳐 난국을 겪고 있는 병천면에 직접 찾아가 현 상황을 잘 극복하도록 격려하고, 쌀10kg 200포, 참기름 200병, 라면100박스, 휴지30롤 50팩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형목 병천면장은 "먼길까지 마다 않고 와서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어 큰 힘이 되고, 받은 성품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오 진미동장은 "우리지역의 단체가 타 지자체의 어려움에 동참해 상생의 본이 되어주어 참 자랑스럽다"며, "이중고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병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 하루속히 수해복구가 완료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로 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한편,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원)은 1991년 7월 창립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지역사회내 불우아동 장학금 전달, 시각장애우와 천생산 등반, 사랑의 헌혈봉사, 사랑의 장기기증 등 올해로 30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수단체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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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무원노조, 천안시 수해복구 봉사활동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은 지난 8월 3일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 마을을 방문하여 이경문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운영위원 25여명이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문 위원장은 구미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한걸음에 수해현장에 도착해 피해를 입은 농가주에게 “비록 거리는 멀지만 같은 국민으로써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며 “안타까움과 아픔을 같이하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미시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봉사와 이웃사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유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찌는듯한 더위와 악취 속에서 힘든 봉사활동이었지만 운영위원들은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가교농산(대표 안미희)은 “갑자기 닥쳐온 물 폭탄에 정신이 없고 막막하기만 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긴 한숨을 쉬었지만 “구미에서 이 멀리 충남 천안까지 수해복구활동을 위해 와줘서 반갑고 기쁘며 너무 너무 고맙고 많은 위안이 된다.”며 위원장의 두 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교농산은 월 매출 3억원에 실적을 내고 있었지만 이번 폭우로 인해 약 150 ~ 200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달 16일부터 수해복구를 위해 하루 70명에서 200명까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 정상화까지는 한달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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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자치경쟁력평가 전국 종합 1위 쾌거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전국 75개 기초 시(市) 가운데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59개 지표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를 매긴 결과 구미시가 총점 646.2점을 얻어 시(市)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구미시가 많은 자치단체 중 종합 1위로 평가된 것은 국가5공단 등 경제영토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 그리고 이러한 산업경제 기반 위에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시민 중심의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쓴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인구 40만~60만 정도의 도시가 창원시, 용인시, 수원시, 고양시 등 인구 100만 수준의 도시보다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지방자치발전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분석하였다. 2015년 한해 구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완성, 10년 연속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환경 전국 최고 등급 평가 등 지난 민선 10년의 역점사업과 프로젝트들이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전국 1위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은 것은 글로벌 경제위기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구미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며 지난 10년 동안 43만 시민과 공무원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행정자치부 통계자료 등 공식 통계보고서를 발췌해 표준화 작업을 거쳐 지표별 가중치체계를 적용한 후 평점을 산출, 결과를 발표한다. 본 조사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평가체계로, 그 외 많은 기관의 평가와 달리 객관적 통계지표를 기준으로 산정함으로써 전국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순위 순위 시 군 자치구 1 경북 구미시 646.2 울산 울주군 608.1 서울 강남구 656.0 2 충남 천안시 639.2 전남 영암군 573.7 서울 서초구 602.5 3 경기 화성시 637.7 대구 달성군 572.8 광주 광산구 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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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구미에 가면 일자리가 있다!"요즘 청년들은 앞날이 막막함을 느낀다. 청년고용 빙하기, 청년고용 절벽이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청년들의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가 청년층 취업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212,400명 중 19%인 40,3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는 전국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청년 취업률을 자랑하면서 평균나이 35세의 젊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청년층 취업자 비중 상위 지역 : 구미시(19.0%), 천안시(18.9%), 수원시(18.1%), 안양시(17.5%), 성남시(17.4%) -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 -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자리가 행복이다”라는 일념으로 지난해 9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를 목표로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미래 구미시의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 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민간부문 안정된 기업일자리(금년 목표 6,600개, 민선6기 33,000개)창출에 총력을 기울였다. - 청년창업 및 청년고용지원으로 청년 실업 해소 -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취업지원센터운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한 전문 인재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마이스터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는 전국영마이스터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전시·체험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여 15,000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실시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는 현재까지 150여명이 창업에 성공하여 청년실업해소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중소기업­청년 간‘미스매칭’해소로 청년 일자리 창출 -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 구미시는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자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구직자 2,500명과 50개사 기업체가 참여하여 560명을 면접, 30명을 현장에서 채용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근로자문화센터 운영으로 고용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7월 에는「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문을 열고, 다양화 되어있던 고용복지서비스를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일자리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취업자들의 편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 10월초에는 구미시와 구미대학교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대학일자리창조센터」도 개소된다. 매년 사업비 5억 원이 5년간 지원되어 지역 내 4개 대학 학생들의 원스톱·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력·전공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보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정부가 실업자 해소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층 사업을 조기에 발주, 청년층을 우선 선정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를 기존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실업난 해소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 2015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00여 명 중 청년층 50명(10%) → 2016년 100여명(20%) 확대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토크콘서트 개최,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 등 청년 창업자의 성공 가도(Youth-Way)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성공창업자의 도전정신과 좋은 아이템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6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년 간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결과, ‘전국 최고의 청년취업률’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추진해 갈 적극적인 청년취업정책과 차별화 된 청년창업지원으로 보다 많은 근로자와 청년들이 꿈과 기회를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회와 희망의 땅, 구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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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빈집털이 절도범 검거구미경찰서에서는 6월 9일 21:50경 충남 천안시에서 농번기를 틈타 전국 농촌지역을 렌트한 차량으로 돌아다니며 빈집에 침입, 현금·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박○○(32세) 등 2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은 ‘14. 5. 20. 10:55경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아무도 없는 농가에 침입하여, 현금 53,000원과 농협 통장을 가져가, 통장에 적힌 비밀번호를 이용, 현금지급기에서 1,170만원을 인출하는 등 ‘14. 4. 29.부터 6. 7.까지 29회에 걸쳐 경북 등 전국에 있는 농가에 침입,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2명을 모두 구속하는 한편, 다른 공범을 추적 중에 있으며,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및 장물 처분처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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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화 종합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증서 수여한반도선진화재단과 월간조선이 공동기획으로 올해 처음 전국 9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세계화 수준 평가 결과,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 3위, 성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 4. 18(금) 오전 11시,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미시는 박재완 이사장으로부터「세계화 종합우수 기초자치단체」인증서를 받았다. 세계화 수준 평가는 ①세계화 여건, ②세계화 노력, ③세계화 성과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 총 53개의 세부지표로 측정되었다. 첫 번째, 세계화 여건(20%, 19위)부문은 인적․자연환경적․문화역사적 여건, 사회경제적 기반, 행․재정적 여건 등을 정부기관, 공공기관, 연구소 등이 발간한 통계자료집 활용하였고, 두 번째, 세계화 노력(30%, 8위)부문은 민선5기 시장의 리더십․노력 , 시청 직원의 노력과 활동을 기관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세 번째, 세계화 성과(50%, 1위)부문은 세계적인 제품, 서비스, 지식, 제도 등과 해외방문객수, 거주외국인수, 수출액, 우호도시수, 국제기구 가입수 등을 평가 하여, 구미시는 78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3위, 세계화 성과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의 우수 평가내역은 세계화 여건이 다소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직원들의 세계화 노력으로 세계화 성과부분에서 1위를 달성하여 전국 도시 중에서 “격려할 도시”로 평가 받았다는 점이다.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교류, 국제기구에서의 활동 등 적극적인 리더십 발휘와 세계화에 일찍 눈을 뜬 도시로 산업분야에서 국제무대에 먼저 진출하여 세계화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날 「세계화 종합우수 기초자치단체」인증서를 수여받은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본 인증서는 42만 구미시민과 1,600여명의 구미시청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서 전 구미시민의 영광이다. 구미시의 도시세계화 수준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화 종합순위(78개 기초지자체) 순위 도시 점수 순위 도시 점수 1 창원시 82.63 16 여수시 62.91 2 경주시 79.48 10 제주시 62.71 3 구미시 76.25 11 아산시 61.59 4 파주시 70.15 12 수원시 60.54 5 용인시 69.53 13 평택시 59.41 6 고양시 66.97 14 진주시 58.68 7 춘천시 64.71 15 안동시 58.39 8 천안시 63.98 16 서귀포시 57.93 세계화 성과부문순위 순위 도시 점수 순위 도시 점수 1 구미시 82.80 5 아산시 74.29 2 창원시 76.68 6 경주시 68.97 3 고양시 76.08 7 춘천시 68.34 4 천안시 75.43 8 용인시 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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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지역산업정책대상’은 2004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권위 있는 제도로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정책 추진 사례를 평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한다. 구미시는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행정가 등 총 4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산업의 주요정책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먼저, 산업생태계 조성부문에서는 지난 7여 년간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단 확장단지 조성을 통한 16.5㎢(500만평)의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구미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금오테크노밸리 등 R&D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산업구조를 다각화를 바탕으로 신성장 미래먹거리를 창출하였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2006년 이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유치 노력과 We Together 운동,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운영 등 일자리 창출 특수시책 추진으로 279개사 10조 6천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이루고, 25천여 명의 고용 창출로 구미지역 근로자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또한 친기업문화 조성부문에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기업사랑본부를 중심으로 한 ‘기업사랑도우미 운영’, ‘LG필립스 LCD주식 1주갖기 범시민운동’, ‘LS전선 안양공장 구미유치를 위한 기숙사 건립’ 등 기업사랑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친기업문화 조성과 확산을 통한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마지막으로 혁신행정가 부문에서는 민선4기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글로벌 경제도시 기반 위에 시민이 행복한 정주여건의 틀을 다지고자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건립, 낙동강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조성,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등 첨단산업에 녹색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속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윤정길 구미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노력해 온 구미시 모든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경제도시로서 향후 10년, 20년, 그리고 더 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구미를 위해 힘쓰겠다. 충분한 미래 먹거리와 건강한 도시환경으로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속의 행복경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3년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수상기관 내 역 지자체 훈 격 비 고 종합 대상 경 북 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종합 최우수상 시 전 남 광양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군 경 남 창녕군 구 서 울 성동구 종합 우수상 시 경 기 김포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 기 안양시 군 전 남 신안군 산업생태계 조성 대상 전 북 고창군 조선일보 사장상 산업생태계 조성 우수상 서 울 강남구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상 경 기 성남시 조선일보 사장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상 경 북 영주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친기업문화 조성 대상 서 울 금천구 조선일보 사장상 친기업문화 조성 우수상 충 남 천안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혁신행정가 대상 경 북 고령군 조선일보 사장상 혁신행정가 우수상 대 전 동 구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 기업부문 대상 :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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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삼성화재RC, 500원으로 장애 여성 가정의 편의시설 개선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최영무)는 충남 천안시에서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가진 여성가정 2곳을 선정해 주방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273호 가정 김 씨(39세)는 초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가족 곁을 떠나 독립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생활환경이었다. 휠체어로 1~2cm정도 되는 문턱을 넘는 것을 비롯해, 화장실이 협소해 출입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리모델링을 생각했지만 금액이 부담되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가장 불편했던 화장실은 입구를 10cm 확장하고, 바닥 타일을 올려 단차를 제거했다. 이 밖에도 휠체어로 진입할 수 없던 베란다는 문을 삼연동 슬라이딩 중문으로 교체하고,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도 제거하여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입주식에 참여한 김 씨는 “물 한 컵을 가지고 가다 턱 때문에 물을 쏟는 일이 빈번한 일이었는데, ‘500원의 희망선물’을 통해 이제는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삼성화재RC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의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과 시설에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월평균 2곳씩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다. 현재 총 1만1219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해 그동안 누적모금액 57억5000만원으로 전국 274곳의 장애인가정 및 시설을 개선해주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1교시,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뽀꼬 아 뽀꼬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